5월 수업을 마치며.

소피아

줌 수업에 미모 단장을 하지 않아 부끄러웠는데, 前 수업 내용을 복습 시킴에 더욱 부끄러웠습니다.
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어가며 연습의 연습을 하였는데,
첫날 연습 때는 간단한 문장인데도 발음의 연결이 자연스럽지도 않고 힘들더라고요.
이틀째는 발음이 50% 괜찮아지고, 3일· 4일 계속 연습하다 보니 읽기가 수월해지더라고요.
며칠 전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그곳에 사과 그림 액자를 보는 순간 I see apples. 문장이 바로 나오더라고요. 혼자 웃었습니다.
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힘드네요. 그러한 사정을 잘 알고 계신 실비아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. 줌 수업의 장점인 나의 발음을 들으신 선생님이 틀린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수정해 주시고, 기다려 주시고 하시는 선생님의 성의에 감사드립니다.